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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버릇

술을 입에 대면 끝장을 보고야 마는 못된 버릇 때문에 몸고생,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. 그로 인한 경제적 손실까지 생각하면 나 같은 위인은 술을 끊어야 마땅하다. 그러나 숨을 끊으면 끊었지 술은 못 끊을 거라는 게 내 주위의 한결 같은(한결 같을 것도 셌다, 참) 의견이다 보니 작심조차도 하지 못하고 있다. 차라리 알코올에 의지하는 사람들을 치료해 준다는 모임에라도 참석해야 하는 게 아닐까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.

대학에 와서야 배운 술, 막무가내로, 양이나 시간에 구애없이 즐기던 술버릇은 좀처럼 고쳐지지가 않는다. 술은 어른 앞에서 배워야 한다는 말, 진심으로 다가오는 요즘이다.

by phantom | 2006/08/17 14:46 | 일상들 | 트랙백 | 덧글(5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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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kkang at 2006/09/21 05:58
금주 6일째.
술을 누구한테 배웠길래 이모양이냐고 ...

늘 듣는 소리다.
Commented by phantom at 2006/09/25 15:46
kkang / 누구한테 배운 게 아니라서 이 모양이라고 하심이 어떠실런지. 자신만의 주계에서 살다가 뒤늦게 사회와 섞이려니 고생이 많을 수밖에. 이제라도 좋은 주도를 지닌 사람을 사귀어보는 건 어떻소???
Commented by kkang at 2006/09/28 06:29
좋은 주도 가진 사람
ㅎㅎ
주변에 읍따..

그래서 금주에 돌입

중간에 한번 실수로 가볍게 봐준다면..장장 13일째!!!! 움하하하! ㅡㅡ
Commented by kkang at 2006/10/19 05:59
금주 실패
금연 돌입
Commented by sso at 2007/01/05 04:20
happy new year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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